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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2018 이그나이트경남] 자원봉사대학! 나누면 커진다

기타
작성자
자원봉사센터
작성일
2021-03-21 10:17
조회
4011
[경상남도] 자원봉사대학! 나누면 커진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정순임



“나누면 커지는 것들”

나누면 커지는 것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행복, 기쁨, 나눔를 나누면 배가 된다고들 하죠. 여러분! 배움을 나누면 어떻게 될까요? 대학 하나 없는 고성군. 그래서 대학을 설립했습니다. 물론 여럿이 힘을 모았죠. 모집한 학생들은 대부분 어르신입니다. 처음에는 금방 그만 두실 줄 알았는데요. 웬걸요. 모두가 졸업에 목숨을 거셨습니다. 자원봉사대학 졸업은 어르신들에게 큰 자랑거리였거든요.


“삐돌이 삐순이 회장에서 열정 대학생으로”

열정이 과해서 부당청탁이라는 엉뚱한 행동도 하십니다. 말도 안 되는 온갖 사적인 이유를 대며 출석 체크를 해달라십니다. 새롭게 배우는 지식에도 욕심이 많으십니다. 처음에는 이런 저런 일들로 수업을 빠지고 하였죠. 하지만 지금은 아르바이트도 안가고 출석을 하십니다. 삐돌이 삐순이 회장님들도 계시지만 또 이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어느 덧 고성군 자원봉사대학은 2018년까지 총 2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자원봉사대학과 함께 성장한 나의 자봉이야기”

위 소개해 드린 내용은 자원봉사 대학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직장이 자원봉사센터라서 관련 일을 기계적으로, 사무적으로 했던 제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 제 성장 이야기랍니다. 어쩌면 정말로 자원봉사 대학이 필요했던 사람은 저였을지도 모릅니다. 어르신들 모두가 제 선생님이시죠. 이 분들에 비하면 저는 나의 일이다 보니 업무적으로, 의무적으로 봉사자분들을 대하였데요. 지금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자분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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